10년 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김재수(렘군),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부동산 공부 남편과 저는 결혼식에 맞춰서 힘겹게 신혼집을 마련하지 않았습니다. 신혼집을 무리해서 마련한다는 것은 말그대로 무리수라고 판단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결혼생활의 시작은 남편이 부모님과 함께 살아온 집에서 시작키로 했습니다. 남편과 시댁식구들은 지금까지 무주택자로, 서울에서 월세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댁 부모님 댁에 산다고 하면 대부분 생각들이 형편이 넉넉하고 미래를 준비하기에 좋을 것이라 짐작합니다. 하지만 그 반대입니다. 남편과 시부모님은 합리적입니다. 월세는 남편이, 관리비는 부모님이 납부해왔습니다. 그리고 새 식구로 제가 들어왔고, 또 새로운 식구가 생길 것을 고려하여 우리들은 새로운 공간을 마련키 위해서 시간투자를 하며 노력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신혼부부라는 개념으로 접근한다면 특별공급의 혜택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