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병동-치넨 미키토/김은모 옮김, 반전있는 방탈출 게임 평소에 소설책을 즐겨 읽지는 않지만 좋아하는 장르는 있습니다. 소설에 대한 개인적인 취향을 말하자면, 이야기 흐름 속에 복선이 깔려있고, 뭔가를 생각하고 상상하게 하는 장르를 좋아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소설에는 복선이 깔려있지만, 조금더 긴장감을 유발하는 추리소설을 좋아해요. 얼마 전에 읽었던 곰탕도 추리소설에 가까웠고, 이번에 읽은 일본소설 시한병동은 대놓고 추리소설이지요. 책표지만 보면, 뭔가 잔인하고 무서울 것 같은 느낌이 엄습해와서, 책을 펼쳐보기 전부터 긴장을 했어요. 시한병동국내도서저자 : 치넨 미키토(Chinen Mikito) / 김은모역출판 : 아르테(arte) 2018.03.28상세보기 ■ 시한병동 줄거리 이야기의 전개는 구라타 아즈사가 어두운 방에서 의식을 차리는데서 시작됩니다. 힘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