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짤리면 지구가 멸망할 줄 알았는데-민경주, 내 운명관을 깊이 고민하게 만드는 퇴사적응기 수익 목적을 위한 사회활동에 뛰어든건 딱 20살이었고, 딱 31살에 사회생활로 인해 많은 상처를 받고 일을 놓아야 했습니다.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해 돈을 목적으로 일을 해야했기에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서도 그 또한 사회생활의 일환인 줄 알고 버티면서 야근을 밥먹듯 하며, 나를 챙기도 못하고 살았던 지난 20대. 중간에 짤리기도 했지만, 일복이 있었던 덕분에 그나마 일을 이어서도 했지만, 조직을 위해서 치열하게 충성하며 열과성을 다했으나, 나에겐 어떠한 보상도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정규직을 목표로 일했는데, 조직은 일개미같은 직원을 위해서 힘써주지 않는 현실을 보곤, 사회생활에 치를 떨곤 자발적으로 일을 그만둬야 했죠. 이후 나는 백수의 삶을 살았고, 지금도 내 길을 찾가 위해서 여전히 퇴사적응기를 경험하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