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운 ㅣ 지루함을 견뎌내는 힘을 키우세요
안녕하세요.
힐링 타로마스터입니다.
지난 번에도 건강과 연관성이 있는 금전운에 관한 포스팅을 담았는데요.
건강과 관련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걸어 둘께요.
요즘 미래 대비를 위한 금전운을 관리(?)하는 차원에서 재태크를 공부하고 재테크을 직접 실천하고 있습니다.
금전운이 원만하게 돌게 하기 위해서 가장 우선적으로 무엇을 실천해야 할까요?
바로 금전이 필요한 목적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열심히 일하면 돈을 알아서 모이겠지."라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곤 금전운을 효율적으로 돌릴 수 없습니다
목적과 목표가 명확해야 하며 이를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계획도 필수입니다.
목적은 목표 혹은 겨냥점입니다.
특히 개인의 욕심을 초월한 목표를 이른다.
부를 얻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계속나아가야 하고,
그렇게 하려면 저축액 이상의 부를 이루겠다는 목적이 필수적이다. p. 104
> 글귀 발췌 : 존 소포릭의 <부자의 언어>
금전운은 그냥 생각만으로 흘러가지도 않고
실천없이 요행만 바란다고 해서 잘 흘러가지 않습니다.
금전운은 농사를 짓는 것과 같아요.
적절한 시기에 돈을 모으고 금전운을 잘 굴려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결심에 대한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워야하며
이에 따른 꾸준한 실천이 이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씨를 뿌리고 싹이 자라나서 수확이 될 때가지 절제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여기서
지루함을 견디는 힘이 필요해요.
지루함을 견뎌야만 만족스러운 수확, 금전운을 돌릴 수 있어요.
매일 고독하게 앉아 있는 시간을 가지렴. 생각을 정리하고,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 침묵 속에서 네가 원하는 것들에 집중해야 한다. 초점을 좁히지 못한다면, 평범하고 시끄러운 나날들을 보내면서 네가 가진 잠재력을 영원히 흘려보내게 될 거다. p. 111
빠른 결과를 원하면 좌절만 겪게 될 뿐이다.
하지만 5년간의 꾸준한 노력은 삶을 완전히 변화시킨다. p. 113
물러남은 특히 사색을 위한 은둔 기간이다. 스무 살의 나는 산속 북쪽 호숫가에 피워둔 모닥불 앞에 홀로 앉아 있었다.(중략) 처음으로 인생에서 후퇴기를 경험한 것이었다. 재미있는 휴가로 왁자하게 보내는 것이 아니라 진지하게 명상하는 시기였다. 그리고 그건 내게 일어났던 최고의 경험이었다. 물러남은 매일의 일상적인 산만함을 쫓아준다. 우리를 회오리에서 벗어나게 하고, 느긋한 시간 속에서 인생의 보다 큰 그림을 생각하게 한다. 인생의 항로를 더욱 명확히 보게 해준다. 이 시간에 우리는 삶에 대해 질문할 수 있다. 내가 무엇을 바라는가? 무엇을 바라지 않는가? 내 삶이 가장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가? p. 221-222
> 글귀 발췌 : 존 소포릭의 <부자의 언어>
타로의 세계에서 펜타클, 즉, 4원소 중에 흙의 기운이 현실적이고 실리적인 금전운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흙의 기운은 땅으로 비유를 해보면 딱딱하고 단단한 이미지를 떠오르게합니다.
그만큼 안정적이고 차곡차곡 쌓이기까지 합니다.
다만 안정적인 만큼 지루해서 무료함까지 느껴집니다
여기서 인내심의 한계가 오르게 됩니다.
자극적인 한방을 원할 경우엔 순간의 유혹에 쉽게 흔들리며 인내심이 깨져버립니다.
허나, 지루하고 무료해도, 정적인 흐름을 받아들이고 이에 사색하고 명상하며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인내심이 발휘되는 순간에 금전운은 아주 안정적으로 흘러가기 마련입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대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일을 꾸준히 하면
돈이 차곡차곡 모이면서 금전운이 원만하게 순환될 것이며
지루함을 이겨내는 절제력을 키운다면
금전운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힘도 키워질 것입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부자들은 목표지향적이며, 계획적이고 실천력이 좋습니다.
거기에 절제력과 인내심도 남다릅니다.
괜히 부자가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넘사벽인 부자들을 보면
하루아침에 부를 이룬듯 하지만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치열했고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결과가 드러나기까지 고독한 시간을 보낸 건 사실입니다.
그들은 지루함을 승화하는 능력도 있습니다.
지루함을 도파민 자극으로 이겨내지도 않습니다.
그저 지루한 굴레 속에서 사색하고 명상하며
자신의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고민하고, 잘 흘러가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끊임없이 연구합니다.
한 가지에 몰입하는 과정을 통해서 다각적인 혜안을 찾아내는 것도 그들입니다.
지루한 상황 속에서 진짜와 가치있는 것을 바라보는 눈이 생겨납니다.
본질주의는 한 가지 대상으로 시각을 좁히는 것이고, 단 하나의 과업에 에너지와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 마이클 포터 역시 이 말에 동의를 표한다. "전략의 기초는 무엇을 하지 않을지 선택하는 것이다. " p. 259
본질주의는 단일한 곳에 초점을 맞추고 그 하나의 목적에 시간을 꾸준히 계속해서 쏟아붇는 것이다. 일상의 손아귀로부터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매일은 가치 있는 대의로 향하는 진보적인 나날이 될 수 있다. p. 260
> 글귀 발췌 : 존 소포릭의 <부자의 언어>
글귀 발췌 도서, 존 소포릭의 <부자의 언어> 구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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