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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기/아침독서]아침의기적, 감사하는 마음 10일째 :: 루이스 L.헤이의 치유




 

■ 가볍고 상쾌하게 맞이한 아침, 감사합니다.



아침일기를 쓴지 10일째,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 의식적으로 가져보고, 아침독서를 했더니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아침에 일어 날때마다 온몸이 맞은 것처럼 고통스럽고 무거웠습니다. 일어나는 것 자체가 고통스러우니 잠드는 것이 두럽게 느껴질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자그마한 실천을 꾸준히 앴더니 아침에 일어날 때 맞은 기분이 덜합니다. 가볍습니다. 거기에 허기에 허덕이는 일도 줄었습니다. 덤으로, 저에게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항상 뭔가에 허덕이며 살고,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늘 불안했는데 불안함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무엇을 더 할지 고민하게 되고, 마음을 움직이고 몸을 움직여봅니다. 이런 것이 활력인가 봅니다. 활력이 생기다보니, 부정적인 생각도 일렁이다가 어느새 멈춥니다. 그리고 다시 나에게 몰입합니다. 그래서 여유도 생깁니다. 이런 여유가 지속되어야 타인도 이해하고 주변도 이해하게 되나봅니다. 잘살고 싶은 마음이 절실해서 감사하는 마음을 담고 표현했으며 기록으로 남기고 실천으로 옮겼더니, 긍정적인 변화들이 파생되어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 어떤 좋은 변화가 있을지 기대됩니다. 기대감을 느껴보고 싶어서 감사하고 싶고 또 감사하고 싶어졌습니다. 가볍고 상쾌하게 맞이한 아침, 감사합니다. 



■ 나는 너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받아들인다.

위의 말을 어젠 의도적으로 읊었습니다. 마음으로도 읊었고, 말로도 읊었습니다. 거울에 내 얼굴이 비춰지면 또 읊었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도 읊었고 아침잠에서 깰 때도 읊었습니다. 그렇게 나를 사랑하고 받아들이니, 나를 괴롭히는 요인들을 배제하는 힘이 생겨났습니다. 예전엔 부정적인 감정을 인지하고 그걸 끌어안고 스스로를 괴롭히는 날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러나, 나를 사랑하다보니, 나를 사랑할 수 있는 행동을 합니다. 타인이 하는 말 중에 듣기 싫은 포인트가 있으면 가슴으로 담지 않았고, 그들의 이야기로 듣게 되고, 그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봅니다. 그리고 나를 조금 불편하게 하는 주변상황을 보고 반감심을 가지는 것은 잠깐이고, 주변상황을 파악하고 받아들입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여유가 생깁니다. 무엇이 날 위한 것인지 구분하는 힘까지 곧 생길 듯 합니다.  신기했습니다. 루이스 L. 헤이 여사의 언급했던, 인생은 단순하고 주는대로 받는다는 말이 이해됩니다. 나를 사랑하는 순간부터 사랑으로 보답해줍니다. 이렇게 좋은걸, 이런 좋은 변화를 왜 거부했을까요?





p. 71 우리 모두는 인생이 바뀌기를 원한다. 상황이 더 좋아지고 쉬워지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 자신이 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는 것은 굉장히 싫어한다. 우리 자신이 그대로 있고, 다른 사람이나 상황이 바뀌기를 바란다. 다른 사람과 상황을 변화시키려면 우선 우리의 내면이 변화해야 한다. 사고방식, 말하는 방식, 표현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 외부의 상황도 변할 것이다.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뀌어야 한다는, 즉 변화를 해야한다는 말을 심각하게 거부합니다. 그 이유는 내가 변화해야 한다는 것은 내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 같아서 고집을 세우게 됩니다. 고통스러워 하면서 고집을 세우죠. 고생을 자처했던 겁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채을 읽고 치유를 접하면서 '내가 먼저 변화해야 한다'는 말의 관점이 바뀌었습니다. 내가 변화한다는 것은 마음의 자유를 얻는 것입니다. 자유는 곧 여유이며, 자유와 여유를 통해서 나에게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는 것이더라구요. 그리고 그 기회를 통해서 자신을 신체적, 정신적, 영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인지하고 나니, 변화라는 말이 억울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나를 꾸준히 성장시킬 기회를 얻어야겠습니다.



posted on Naver blog on 29h of J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