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사색의 공간, 카페

반련견 동반 가능 망원동 바닐라라떼 맛집 《탭커피》

마인드 힐링 마스터 2025. 8. 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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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음을 치유하고
운명을 읽는 힐링타로마스터입니다.

저는 제 자신은 물론 사람들의 감정과 정서를 살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자칭 공강 능력도 탁월하고 문제해결 능력도 뛰어나다고 자부하는 상담사이기도 합니다. 이런 자신감이 드는 이유는,  사람의 보여지는 모습 뿐만 아니라 무의식까지 관찰하고 탐색하는데 저의 모든 에너지를 다 쏟아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때론, 관찰과 상담을 멈추고 피로감을 털어내고 새로운 에너지를 채우는데 시간을 할애하는 편입니다. 쉽게 말해서, 충분히 휴식을 취한다는 뜻이예요.

휴식을 취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땀이 이미에 송글송글 맺히도록 걷거나 뜁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카페에 가서
좋아하는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거나
멍하니 가만히 앉아 있는 겁니다.


그래서 남편과 함께 집에서 망원동 한강 공원까지 걷고 그 근처 괜찮은 카페에 가서 휴식을 취하는 계획을 세웠고 계획대로 움직여 봤습니다.


슬로우 조깅으로 도착한 망원한강공원

 


홍제동에서 망원한강공원까지 걸어서 1시간 정도 걸립니다. 날씨가 살짝 후덥했으나 바람이 솔솔 불어서 걸을만했고 땀흘리며 운동해서 개운하기도 했어요.

 
 
망원한강공원의 풍경은 너무나 멋졌습니다. 한동안 하늘과 강을 보면서 멍하니 앉아 있었어요. 진짜 휴식과도 같은 시간이였습니다. 후덥한 날씨여도 그늘에 있으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았거든요. 하지만 걸어오면서 해소되지 않은 갈증이 있어서 시원한 음료라도 마시고 싶어서 "망원동 카페"를 검색했습니다.
 

 
망원동엔 바이크를 타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바이크 크루들이 자주 보였고 그들을 보니 생동감과 활력이 느껴졌습니다. 함께 운동하고 싶은 동기가 뿜뿜했거든요. 그리고 카페로 향하는 망원동 풍경이 이색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마치 해외에 있는 듯한 풍경!
 
 
이색적인 풍경을 구경하면서 발길을 이어가다보면 주택가에 아늑하게 자리잡은 자그마한 카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망원동 주택가에 자리잡고 있는 아늑한 카페 <탭커피>

 

 
 남편이 커피 맛집을 본능적으로 잘 찾는 감각이 있습니다. 그래서 남편이 믿고 선택한 곳은 대부분 실패가 없어요. 일단 외부에서부터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전달됩니다. 남편이 보기보다 아기자기하고 아늑하고 편안한, 거기에 따뜻한 느낌을 너무나 좋아하거든요.

 

 
 
내부로 들어가기 전에 입구문 중심으로 왼쪽으로 가면 위 사진과 같은 외부 공간도 있습니다. 거기에 우드와 화이트 색감의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요. 선선한 날씨엔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는 여유를 부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의 우드 & 화이트

 

 
 거실 인테리어 쇼룸처럼 감각적으로 예쁘게 꾸며진 내부.  남편의 선택은 옳았습니다. 남편도 카페를 차린다면 이런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어할꺼예요. 저는 이런 감각 알아보는 재주도 없는데, 역시!  인테리어 전반적인 느낌에서 '편히 쉬다가 가세요'라는 메세지가 전달되는 것 같아요. 다른 특정한 카페는 딱딱한 의자와 테이블을 높여서 회전율을 높이기 바쁜데 이곳은 그러지 않아요.

 
앉았다하면 책읽고 싶고 수다 떨고 싶은, 편안해 보이는 의자와 테이블 그리고 소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족모임과 독서토론을 해도 좋을 법한 널널한 테이블! 우리도 넓은 집으로 이시가면 꼭 놓고 싶은 우드형 테이블이예요.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도는 분위기라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아늑하고 안정적인 실내 분위기에 반려견 동반도 가능하답니다. 반려견이나 아이동반 가능한 카페 사장님들은 호의적이고 친절하시더라구요.

 
 부분적으로 카페 사진을 찍으면 앞서 언급한대로 리빙 인테리어 쇼룸을 구경하는 느낌이 듭니다. 사장님의 감각, 저도 가지고 싶을 정도예요.

 
 화장실 주변도 이렇게 예쁠수가. 중노년에 돈 많이 벌어서 집 인테리어를 이런 분위기로 꼭 꾸밀꺼예요! 우드 프레임의 통거울도 너무나 감각적이고 예뻐요.

 
커피와 디저트 주문을 받는 카운터겸 키친도 너무 예뻐요. 

 
 무심하게 놓은 듯한 아이템들의 균형과 조합이 너무나 예뻐요.

 
 오래된 영서도 인테리어 소품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시는 사장님의 센스.

 
 물, 물티슈, 냅킨 그리고 각설탕이 놓여진 테이블의 모습마저도 예쁩니다.

 
 여긴 디저트가 담겨진 작은 냉장고랍니다. 특색있는 디저트가 보여요. 무엇을 먹을진 고민하지 않았어요. 남편이 이미 골랐거든요. 

 
 
 
 

우리가 주문한 메뉴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4,500원)와 바닐라라떼(5,500원), 말차 팥 타르트 (6,300원)입니다.

 
1시간 넘게 걷다보니 무조건 차갑고 달달한 음료가 땡겨서 바닐라라떼로 선택! 라떼의 색감이 시원한 아이보리이며 색감에서 고소한 맛이 전해지는 듯 했습니다. 마셔보면 인공적인 바닐라의 달달함이 아닌 자연스러운 달달함이며 커피와 우유와의 조합이 너무나 찰떡이였습니다.

 

 
담백하게 달고 우유의 고소함과 에소프레소의 신선하게 쌉싸롬함이 입과 몸을 행복하게 해줬습니다.

 
비주얼 자체에서 아주 시원시원하다고 자랑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눈으로만 봐도 갈증이 깔끔하게 해소될 것처럼 보이지 않나요?

 

 
평소에 뜨아만 찾던 남편도 이날만큼은 무조건 시원한 아아로. 그의 선택을 탁월했습니다. 신선한 풍미를 자랑하는 아메리카노라는 것을 마시는 순간 알았습니다.

 
말차를 너무나 사랑하는 남편과 팥을 너무나 좋아하는 저에게 최적의 디저트, 말차 팥 타르트.

 
말차와 초코의 조합도 최고인데, 초코 대신 팥으로 대체된 타르트의 맛도 괜찮았습니다.

 
늘 먹을 때마다 자연의 맛이 느껴졌던 말차에 팥의 구수한 달달함이 더해지니 묘하게 맛있있어서 포크질을 계속 하게 되더라구요. 에소프레소 음료와 풀내음 가득 달달한 타르트로 조깅으로 인한 피로감을 덜 수 있었어요. 인테리어도 아늑한 카페여서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었던 망원동 카페 <탭커피>. 휴식같은 시간을 잠시 보낼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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