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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20

나만 희생한다는 느낌 안녕하세요. 힐링 타로마스터입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내면불만에 대한 내용을 담아보려고 합니다. 숨쉬고 움직이며 현생을 살아가는 누구라도 가족, 친구, 지인 그리고 그외 타인들과 이해관계를 맺고 유지하는데서 좋은 감정도 있으나 잊혀지지 않는 나쁜 감정이 뼈속 깊이 남아있는 경험을 할 것입니다. 좋은 감정은 마음 저 깊은 곳에서부터 묘한 감동이 벅차오르지만 그 여운이 깊이 가지 않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나쁜 감정은, 그 감정이 쌓인 비슷한 계기만 만나도 불쑥불쑥 튀어나와서 심장박동수를 빠르게 하고 폐를 터트릴 것만 같은 호흡으로 고통스럽게 합니다. 거기에 마음의 여유조차 없어지게 하여 옹졸한 사람도 되고 짜증이 많아지는 히스테릭한 존재로 탈바꿈시킵니다. 나쁜 감정은 무시할수록 힘은 더 막강해집니다. 혹시 이.. 2024. 10. 12.
아버지를 잃은 상실감 with 염재성의 《삶의 무기가 되는 글쓰기》 안녕하세요. 힐링 타로마스터입니다. 여러분, 혹시 부모님 중에 한 분을 잃어본 경험을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아버지를 10살 때 갑자기 잃었던 뼈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아버지께 지병이 생기기 전 유년기는 집안이 풍족하진 않았지만 어느정도 안정적이였습니다. 아버지는 친구가족들을 대동해서 여행 다니는 걸 좋아하셨고 그 덕분에 여행도 많이 다녔습니다. 어디로 갔는지 모르지만 그때 산이고 계곡이며 바다를 찾아 다녔던 기억만큼은 생생합니다. 드라마틱하게 재미있거나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는 그런 행복한 느낌은 아녔지만, 사람살아가는 살냄새 정도는 따스하게 느껴졌던 유년기였어요. 그러던 어느날 여행을 떠나는 일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살색같이 따스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서서히 차가운 회색빛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 2024. 9. 16.
서로를 이해하고 품어주는 명대사로 가득한 인생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안녀하세요. 힐링 타로마스터입니다. 멋진 상담가 주옥같은 말을 잘 던지는 상담가 마음을 건드리는 메시지를 전달하고픈 상담가가 되기 위해서 많은 글을 접하고 다양한 대사를 귀 기울여서 듣고 있는데요. 이런 이유로 드라마도 즐겨보는 편이예요 어쩌다 우연히 보게 된 드라마에서 주옥같은 명대사들이 나오면 그냥 넘어가지 않고 기억하려고 애쓰게 됩니다. 이번엔 tvn 《우리들의 블루스》 속 명대사를 담아봤습니다. 호화 캐스팅이라는 이슈도 있었지만 평화로운 제주도를 배경으로 드라마 속 다양한 인물들의 인생을 너무나 심도깊게 잘 다뤄서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인생드라마로 찜해놨을 겁니다. 그만큼 감동적이였고 공감도 너무 잘되서 웃고 울게 했던 드라마이기도 했죠. 드라마 속 명대사를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인.. 2024. 8. 27.
쉼은 곧 축복이자 신의 선물 안녕하세요. 힐링 타로마스터입다. 이번 포스팅에는 글을 담아 봤습니다. 열심히 살아온 당신, 일상 흐름에 갑자기 브레이크가 걸려서 잠시 멈춰있는 상태이신가요? 만약 멈춰있는 상황이라면 많이 불안하고 초조하신가요? 타인의 삶은 원만하게 돌아가는 것 같고 나의 일상만 멈춰있는 것 같아서 많이 불안하시죠? 그리고 언제까지 멈춰있을 순 없어서 어떻게든 움직여보려고 발버둥치고 계신가요? 멈춰있을 때 불안하고 초조하고 움직이려고 발버둥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멈춤은 곧 실패라고 인식했기 때문입니다. 남들처럼 움직여야만 경쟁노선에서 이탈되지 않았다고 여깁니다. 남들만큼 해야만 정상적인 삶을 산다고 착각하게 됩니다. 말그대로 착각입니다. 멈춤은 실패도 낙오도 아닙니다. 멈춤은 쉼이자 휴식입니다. 쉼을 관대하게 받아들.. 2024.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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