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힐링타로마스터입니다. 가을이 늦게 와선 일찍 가려고 합니다. 붙들고 싶은 가을. 가을의 정취를 꾸준히 만끽하고파서 해가 뜨면 밖을 나가기 바쁘네요. 매년 찾아오는 계절이지만 같은 계절이여도 늘 새롭고 다시 오지 않을 시간이여서 허투로 보내고 싶지 않은, 그런 아쉬움이 늘 있어요. 올해 11월에 접어 들면서 친구의 제안으로 아차산역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으로 가을 피크닉을 다녀왔어요. 그날 광진구에서 주최하는 소상공인 공방예술마켓이 진행되고 있었어요. 공방예술마켓에서 제공하는 이벤트에 참여하여 가을피크닉을 누리는 호사도 즐겼습니다. 친구의 센스로 누릴 수 있었던 즐거움이였죠. 아이들 얘기 가족 얘기 주변 얘기 자신에 관한 모든 얘기를 풀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담백한 차를 마시다가 대화의 즐거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