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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감성3

집사려다 소송까지-주우성, 부동산 매매관련 소송과정을 통해서 바라보는 법률 이야기 책 표지와 제목에서 처음 접할 때 경각심이 생겨났습니다. 부동산 매매와 그 법에 관한 경고를 정확하게 전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는 확신마저 들 정도였으니까요. 집사려다 소송까지라는 책에 끌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부동산 매매, 주택 매매 관련해서 요즘 관심이 한창이거든요. 부동산 매매에 관해선 결혼 전엔 전혀 신경쓰지 않았던 분야였지만 결혼 이후엔 가정을 이루다보니 삶의 터전을 마려하기 위해서라도 꼭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분야더라구요. 아직까진 어디서부터 어떻게 접근을 해야될지 몰라서 자료만 검색 중이라 이와 관련된 자료나 책자를 보면 들여다 보지 않을 수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이 책을 차근차근 살펴보았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책표지와 제목만 보면 경각심이 생기는데, '재미있고 지식이 되는 소송구경, .. 2018. 4. 14.
대한민국 리더의 말하기교과서-김진숙, 김지희, 이하린 어떤 특정한 분야에 유달리 관심을 가지면, 그 분야에 관한 책을 여러가지로 읽어보는 성향입니다. 예전엔 제 자신의 정신건강과 심리에 관심 있을 때, 심리관련 책자만 즐겨봤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점차적으로 제 자신을 파악할 수 있었고 지금도 파악하고 있습니다.(아직도 심리에 엄청 관심 많습니다.) 이번에는 "재태크분야" 다음으로 "말. 말투, 말하기"입니다. 저도 말하는 것 자체를 좋아하는데요. 말하다보면 표현력, 공감력, 소통력, 발음 등의 한계를 느낄 때가 있습니다. 한계를 넘어 보려고 어설프게 말을 내뱉어 버리면 말이 지나치게 앞서가거나, 말이 빨라지거나, 말실수를 자처하는 경우도 허다하구요. 그런 제 자신을 발견할때면 쪽팔리다 못해 숨어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렇게, "말하기"에 대한 체계가.. 2017. 9. 24.
쓸모없는 아이들 1~2, 박풍휴 중학교 때 국어시험을 치는데 "이 글의 쓴 작가의 심상은 무엇인가?"라는 문제를 보고 그 아래 사지선다형으로 답이 될 법한 여러가지 심상들이 열거되어 있었습니다. 답을 선택하는데, "수업시간이 선생님이 말씀하신게 뭐였더라.."였습니다.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가르쳐준 것만 답이 아니라면, "모든 것이 답일 수도 있는데.."라는 의구심도 들었습니다. 학교에서 가르쳐 준 답을 잘 못 외워서 잘 못 찍어서 점수가 낮게 나오면 한숨만 나왔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내 생각대로 답을 체크하고 싶은데, 답이 아니라고합니다. 한번은 진짜 내 생각을 제외하고 시험범위에 나오는 것들을 줄줄이 외워서 시험을 쳤더니 100점이 나왔습니다. 기분은 좋았지요. 그런데, 좋은 점수를 따기 위해서 기계적으로 외우는 방식이 너무.. 2017.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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