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차병원 카페 아티제 서울스퀘어점(매장 내부/메뉴 종류)

 

 
안녕하세요. 힐링 타로마스터입니다.

저는 육아 4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육아맘이자 타로상담가입니다.

아이가 네돌이 지나면서 어린이집에도 어느정도 적응되고, 말도 제법 통해서 육아 황금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진짜 네돌 이전엔 치열하게 육아에 몰입해서 스스로 몰입육아맘이라며 떠들고 다닌 시간이 있었습니다.

네돌 이전엔 치열했다면
네돌 이후엔 언급한대로 육아황금기여서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있는 동안엔 타로 상담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상담일이 없을 경우엔 리프레시 차원에서
카페에 가서 상담공부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 찾아긴 곳은 서울역 차병원 건물 일명 서울스퀘어에 자리잡고 있는 《아티제 서울스퀘어점》입니다.

인공수정 시험관 시술로 유명한 차병원이 자리잡고 있는 서울스퀘어 내 대부분의 카페는 층구도 높고 매장이 널널하다는 것이 엄청난 장점이예요.

시원시원 층구가 높은 널널한 내부

 

매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아티제 서울스퀘어점> 의 커다란 카운터에 시선이 사로잡힙니다.

그뿐만 아니라 높은 층구와 넓은 매장 덕분에 시야도 확 트이는 느낌이구요.

서울스퀘어 건물 자체에 회사도 있고, 특히 차병원도 있고 서울역을 오고가는 사람들 덕분에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라 카페 매장들이 아기자기하지 않고, 큼직큼직.


<아티제 서울스퀘어점> 에서도 베이커리를 같이 운영해요.

빵순이가 아니여도 눈의 휘둥글.

 
게다가, 와인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솔깃할 곳.
와인 매대도 같이 마련되어 있어요.

널널한 매장에
아주 넉넉하게 비치된
의자와 테이블

널널한 매장에 부합되도록 카페에 마련된 의자와 테이블도 넉넉해요. 붐비는 점심식사 이후 시간대에도 회전율 갑👍

물론 사람들이 많아지면
목소리들이 울려퍼지는 건 어쩔 수 없는.

12시30분~1시30분 시간대에 사람들이 몰려들어요.

그 시간만 피하면 널널하게 휴식을 취하기 딱 좋고요.

 

 
 많은 사람들과 다닥다닥 앉기 불편하다면
독립적인 공간도 아래와 같이 마련되어 있으니,
편히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과하지 않을 만큼
적당량의 음료메뉴

음료 메뉴의 양도 적당해서
메뉴 결정하기가 어렵지 않아요.

커피 외에 마셔보지 못한 음료가 보여서
주문을 해봅니다.

그 음료는 <애플 밀크티>

커피와 티 음료외에 과일주스, 탄산음료 그리고 생수도 팔고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샌드위치도 팔아요.

<로인햄&에멘탈 크루와상> 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

비주얼로 현혹하는 케익들도 있었지만 패쓰.

입가심하기엔 딱 좋은 다양한 맛과 색깔을 자랑하는 마카롱까지. 다음에 맘껏 먹어보기로 합니다.

샌드위치와 밀크티를 마시면서
타로 상담공부 그리고 타로 상담

메뉴를 주문해두고 짬시간에 타로상담공부도 했습니다.

이 카페를 찾는 분들이 다양했어어요.
특정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구상하는 분들,
특정 상품을 팔기 위해 전략을 짜는 분들,
글을 쓰고 책을 읽는 분들,
사색을 즐기러 오시는 분들,
카페를 찾는 목적이 다양한 분들 중에
저도 목적이 있었죠.

요즘 현대인들은 카페를 찾는 목적이 다양해졌습니다.

타로상담공부를 하는 중에 주문한 음료와 샌드위치가 나왔어요. 상담공부하면서 충분히 배를 채웁니다.

상담을 할 땐 배가 든든해야 상담에 몰입이 잘되거든요.

크루와상의 식감을 너무나 좋아해서
크루와상 샌드위치는 완전 취향저격♥️

짬쪼롬한 로인햄과 에멘탈 치즈의 조합이 찰떡인 <로인햄&에멘탈 크루와상>

가격대도 합리적이여서 부담없이 먹기 좋아여.

요건 맛이 궁금했던 음료 <애플 밀크티>

사과향이 감도는 밀크티인데요.
아주 특별한 맛을 기대한 걸까요?
기대에 비해서 살짝 아쉬운 맛이였어요😭



요즘, 시간나는대로 마음공부했던 내용을 토대로
타로로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음공부에 대한 인풋이 몸과 마음에 꽉 찻다고 여겨진 순간부터 아웃풋을 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기더라구요.

날 위한 마음공부가 이젠 타인을 위한 마음공부가 되어서 너무나 뿌듯하고, 특히 시간과 공간에 제약받지 않는, 자유로운 일을 하고팟는데 지금 그 일을 하고 있어서 얼마나 뿌듯한지 몰라요.

좋아하는 사색의 공간인 카페를 찾으면서
이 일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본 포스팅은 직접 사비를 지출하여 체험 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