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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사색의 공간, 카페

책읽기 좋은 분위기 아인슈페너가 맛있는 곳, 홍제역 카페 사일런트 플로우

by 힐링 타로마스터 2024.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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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페를 너무나 사랑하는 힐링 타로마스터입니다.
 
예전에 마음의 병으로 한창 방황하던 시절에
저를 받아주는 곳은 카페와 도서관이였습니다.
 
도서관이 너무나 조용하고 한적하다 싶으면
백색 소음이 있는 카페를 찾곤 했습니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남편과 카페코드가 너무나 잘 맞아서 
카페를 사랑하는 힘이 두배 이상으로 뛴 것 같아요.
 

 

 

특히 카페 사랑은 저보다 남편이 더 큰 편인데요.
남편의 섬세한 감각은 괜찮은 카페를 찾아낸 센서로 작동하고 있어요.
 
남편은 괜찮은 카페다 싶으면 그곳만 계속 가는 버릇이 있는데요.
평소에는 아메리카노만 즐겨먹는 남편.
아인슈페너가 너무 맛난 카페라며 강력 추천하는 곳이 있었으니
그곳은 홍제역 근처에 있는 카페 <사일런트 플로우>입니다.

 
홍제역에서 조금 떨어진 주택과 상가가 있는 지역에 카페 <사일런트 플로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 카페 메뉴를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s://naver.me/xMjkky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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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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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널널하고
우드형 의자와 테이블이 있는
안정적인 카페

 

 
홍제동 카페 <사일런트 플로우>는 원목가구 쇼룸이자 소품을 판매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원목가구를 커피와 디저트를 맛보면서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만날 수 있습니다.
 
남편이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커피도 맛있지만 원목형 가구를 좋아하거든요.
그의 로망이기도 합니다.
저도 남편 따라 종종 와보면 남편 감정에 같이 동요되더라구요.
 
우리 부부만의 시간이 주어지면 늘 이곳을 찾게 됩니다.

 
공간의 여백도 느껴지고
소품들로 꽉 차 있지 않아서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지는 카페이기도 해요.
 
안정감이 느껴진달까요?

 

 




사일런트 플로우의 시그니쳐 음료는 단연 아인슈페너/아인슈페너 라떼

 

 
 

 
이곳의 시그니처 음료는 아인슈페너/아인슈페너 라떼 입니다.
 
아인슈페너는 아메리카노 베이스에 크림이 올라간 음료이고,
아인슈페너 라떼는 라떼 베이스에 크림이 올라간 음료예요.
 
두 음료 전부 맛나요.
 
그리고 수제케이크도 판매하는 카페이기도 해요. 
개인적으론 초코케이크가 맛있어요.
따뜻하게 대운 초코 케이크 위에 뿌려진 초코시럽과의 조합이 진짜 짱이예요.

 

 
 


다른 날에 가도 꼭 아인슈페너를 주문합니다.
여기 오미자청과 라즈베리티로 만든 오미베리티도 추천 음료입니다.
특히 피로감이 만렙일 때 마셔주면 피로감도 내려주고 비타민이 보충되는 느낌이예요.

 
커피가 맛있는 카페라면 라떼도 꼭 마셔봐야 된다고 생각하는 1인.
아인슈페너 만큼 라떼도 맛있어요.
저는 라떼러버거든요.
 
남편이랑 가면 남편은 이곳에서 아인슈페너를 마신 다음에 다시 입가심(?)으로 아메리카노도 마셔요 ㅎㅎㅎ

 
저는 커피가 너무 많이 마셨다고 여겨지면 따뜻한 자몽차를 마셔요.
직접 자몽청을 담그셔서 그런지 자몽청도 인공적인 맛이 아닌 자연스러운(?) 맛이 나요.
저희 남편은 여전히 <사일런트 플로우>표 아인슈페너를 주문합니다.
 
 
 
 
 
 
 
 

 
남편과 카페 코드가 잘 맞다면
대화코드도 잘 맞고
책 읽는 분위기를 좋아하는 코드도 잘 맞습니다.
 
같이 책을 읽고 책으로부터 깨달음을 얻으면 내용을 공유하면서
좋아하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그곳이 <사일런트 플로우>입니다.
 

 
이날은 남편과 제가 다른 곳에서 맛난 점심을 먹고
가볍게 커피를 마시자는 차원에서 아메리카노만 마신 날이예요.
앗, 제가 아메리카노만으로 커피를 잘 못마셔서 
초코시럽이 뿌려진 초코 케이크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둘이서 나란히 벽을 보면서 책을 읽었던 시간도 가져봤습니다.

 
읽고 싶은 책도 가져가서 읽고

 
또 조용히 필사를 하거나 읽기도 써보는 시간도 가져봅니다.
 
카페의 이름답게 조용히 몰입할 수 공간이예요. 
 




<본 포스팅은 사비를 지출하여 직접 경험 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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