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꿈이 있는 삶1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김미경, 가치있는 여성으로 거듭나기 나는 어른들과 대화가 잘 통하는 편입니다. 할머니와 함께 살아온 덕분에 어른들이 솔직히 어렵지 않습니다. 남자사람 어른이든 여자사람 어른이든, 어른들과 친구처럼 대화하는 걸 무지 좋아해요. 그들과 대화를 하면 삶의 혜안을 얻을 때도 있고 때론 안타까운 마음에 위로를 전할 때도 있습니다. 서로가 상부상조하는 그런 이점이 있어요. 기성세대들과 소통을 잘한다는 걸 자랑하는 겁니다. 하핫. 어른들과 이야길 하다보면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길 안할 수가 없습니다. 특히 어머니 같은 분들과 이야길하면 그나마 '멋모르고 결혼해서 살았으니 이정도로 견디고 살지' 라며 지난 세월 묵혀있는 아픔과 같은 감정들을 마구 쏟아냅니다. 한 번 들을 땐 안타깝다가도 끊임없이 배우자와 환경 탓만하며 부정적인 말들을 쏟아낼 땐 처음에 가.. 2018. 11. 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