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나는나1 나는 나-가네코 후미코, 그녀의 일생 최근 신작영화 "박열"을 관람했습니다. 독립운동가를 다룬 수많은 영화를 접했지만, 독립운동가 중에 "박열"이라는 인물은 저에게 아주 생소했습니다. 영화 예고편을 잠깐 잠깐 볼때, 치욕스럽고 암담했던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을 특유의 자신감으로 농락하는 박열의 모습이 그려진다는 것을 확인하곤 "박열"이라는 인물에 저절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남편과 꼭 보고 싶은 영화여서, 남편과 타이밍이 맞아 떨어지는 시기에 이 영화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박열"에 대한 줄거리는 전반적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줄거리 설명은 생략하고, 영화에 대한 소감을 대략적으로 언급하자면, "유쾌하고, 아름다웠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역사적인 근거를 두고 영화의 소감을 이야기하자면 한도 끝도 없을 것 같지만, 박열과 그의 연인, 가.. 2017. 8. 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