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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20

난임을 극복하게 한 독서일기와 미라클 모닝 안녕하세요.힐링 타로마스터입니다.저는 육아 4년차에 접어든 육아맘입니다.아이가 5세를 달려가고 있어요.20대에는 K-장녀로만 헌신하다보니연애를 너무 하고 싶었지만말그대로 집안가장으로서 매커니즘만 탑재되어연애엔 아주 까막눈이여서결혼해서 아이 낳고 사는 삶은 남의 나라 얘기처럼아주 이질감이 느껴졌어요.그런 와중에 30대 초반에 공황장애가 찾아옵니다.자기 존재감이 높은 제가제 자신을 죽인상태서 가장으로 살아가려니 죽을 맛이였고, 결국 주저 앉았어요.그렇잖아도 딴 세상 얘기 같던, 연애/결혼/임신/출산/육아라는 경험의 기회는 멀어져가는 기분이 들었죠.    그런데 저는사주에도 없을 것 같은연애/결혼/임신 모두 해내게 됩니다.   솔직히 인생 전반에 있어서 연애/결혼/임신이 삶의 목표는 아니었습니다.저도 공황장애.. 2024. 7. 24.
상처받은 마음, 회복될 수 있다는 간절함 안녕하세요. 힐링 타로마스터입니다. 여러분들은 상처받은 마음이 치유되고 회복될 수 있다고 믿고 계신가요? 전 공황장애의 늪에 빠져있을 때, 상처받은 마음은 고착화되어 절대절대 치유도, 극복도 될 수 없다고 여겼어요. 치유나 극복이라는 표현을 저처럼 심하게 상처받지 않은 사람들이 하는 말이라 여겼어요. 그러나 마음 한켠에는 고착화된 상처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간절함은 있었나봐요. 그 간절함 덕분에 책을 읽었고 책을 읽다보면 다양한 인생을 살았던 분들을 간접적으로 만나서 그들의 이야기를 보게 되지요. 나보다 최악의 환경과 최악의 사람들로부터 상처받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게해 준 책 세상에서 저만 가장 불행한 사람이라 여기고 저를 진짜 불쌍한 사람이라고 여겼으며 절대로 행복해질 자격도 없는 사람이라 여기며 살.. 2024. 7. 20.
좌절할 때 성장을 독려하는 글귀 모음 안녕하세요. 힐링 타로마스터입니다. 공황장애로 인지하기 전에 저의 정서는 바닥이였고 좌절감에 허우적 대던 시절이 있었어요. 사람들을 붙들고 푸념하고 그들이 저에게 힘이 되는 말을 해주길 바랐지만 그들 또한 치열한 삶을 살아가느라 피폐한 저를 품어줄 여유가 없었어요. 기댈 곳이 없다고 여겼던 시절. 사실 외로웠습니다. 구천을 떠도는 영혼처럼 여기저기 방황하다가 저를 온전히 받아주는 곳은 바로 《도서관》이였습니다. 몸으로 실천하는 것이 책 읽는 것보다 낫다며 큰 소리치던 저였습니다. 책은 인생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책을 멀리하던 저였으나, 멀리하던 책이 저를 안아주었습니다. 책이 건네는 손길에 마음을 기댓고 책장 한장 한장을 넘기면서 많은 위안을 얻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며 좌절감을 느낄 때, 위로를 .. 2024. 7. 15.
삶이 막막하다면 미라클 모닝 :: 할 엘로드의 <미라클 모닝> 안녕하세요. 힐링 타로마스터입니다. 일상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막막한가요? 불안한가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자신의 능력으로 앞으로 잘 살아갈지 의문이 드나요? 만약에 이런 고민을 항상 안고 살아가고 있다면 을 추천드립니다. 미라클 모닝이란? 할 엘로드(Hal Elrod)가 저술한 책에서 유래된 개념으로, 아침 시간을 활용하여 개인의 생산성, 건강, 행복을 극대화하는 일련의 습관을 말합니다. 이는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어떻게 시작할 것인지 고민하고 사소한 활동(명상/운동/독서 등)을 꾸준하게 하면서 정신과 신체를 이롭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개인적 경험으론 자신의 존재가치와 잠재력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이 생겨나서, 견디기 힘겨웠던 하루를 행복하고 불행하다는 이분법적인 측면이.. 2024.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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