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이 모든 것이다-이화자, 부모성장 부모교육 위한 이야기
나의 첫 사회생활은 6살때부터입니다. 6살때부터 순차적으로 미술학원, 유치원, 초등학교를 거쳤습니다. 그러나, 나의 사회성을 습득하는데 눈치가 스승이었습니다. 6살 전까진 궁금한 점이 있으면 엄마한테 시시때때로 질문도 하고, 엄마는 답변을 해주셨는데 그런 교감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엄마가 나의 질문에 즉각즉각 반응해주는 것이 좋았습니다. 다만, 사회생활이 시작되면서 엄마는 나에게 어떠한 설명도 없이 미술학원, 유치원, 초등학교에 순차적으로 입학만 시키곤 그 곳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교우관계는 어떻게 형성해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선생님은 물론 친구들과 갈등을 겪어야 했고 그걸 극복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나이가 들고 사태파악하는 힘이 생길 즈음, 엄마에게 첫 사회생활에 적응하는데..
2017. 11. 3.
대한민국 리더의 말하기교과서-김진숙, 김지희, 이하린
어떤 특정한 분야에 유달리 관심을 가지면, 그 분야에 관한 책을 여러가지로 읽어보는 성향입니다. 예전엔 제 자신의 정신건강과 심리에 관심 있을 때, 심리관련 책자만 즐겨봤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점차적으로 제 자신을 파악할 수 있었고 지금도 파악하고 있습니다.(아직도 심리에 엄청 관심 많습니다.) 이번에는 "재태크분야" 다음으로 "말. 말투, 말하기"입니다. 저도 말하는 것 자체를 좋아하는데요. 말하다보면 표현력, 공감력, 소통력, 발음 등의 한계를 느낄 때가 있습니다. 한계를 넘어 보려고 어설프게 말을 내뱉어 버리면 말이 지나치게 앞서가거나, 말이 빨라지거나, 말실수를 자처하는 경우도 허다하구요. 그런 제 자신을 발견할때면 쪽팔리다 못해 숨어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렇게, "말하기"에 대한 체계가..
2017.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