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독서로 마음치유하는 타로마스터168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요나슨 요나손 ▲ 사진출처 네이버 [책] 를 썼던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두번째 작품 입니다. 은 책보다는 영화로 먼저 접했고 영화로 보아도 요냐손의 작품은 엉뚱 영리하게 상황을 전개해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말대 안되지만 말이되는.. 그것이 작가 요나손의 스타일인 것은 확실합니다. 이 작품의 영문 제목은 인데요. 우리나라식의 제목이 더 맛깔스럽고 독특하게 느껴집니다. 제목에서 풍겨나는 뭔가 언발란스하면서 특히한 냄새가 나는 작품이라 내용이 많이 궁금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거든 까막눈이 여자 놈베코 처럼- 이 작품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소웨토 공동변소에서 똥을 치우며 생계를 유지해야 했던 흑인 놈베코의 기상천외한 모험담을 담고 있다. 놈베코는 다른 주민들처럼 까막이눈이었지만 수에 대한 감각이 탁월했으며, 어느 날.. 2017. 5. 5. 학문의 즐거움-히로나카 헤이스케 ▲ 사진출처 네이버 [책] 우아- 이 책 드디어 다 읽었습니다. 참고로 이 책은 배게만큼 엄청나게 두꺼운 책이 아니예요. 한동안 저는 정독에 너무 약했습니다. 대충 읽고 알겠다 싶은 내용만 이해하고 안되는 내용은 그냥 넘기기 일쑤였습니다. 그리고 많이 안다는 것을 내세우고 싶은 마음에 책의 깊이보다는 양적으로 밀고 나가려 했던 적도 있습니다. 이런 저의 허세에 엉뚱하고 속이 빈 자존심만 내세우고 살았다는 것에 후회한 적도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진정으로 배운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더 배워봐야 체감할 수도 있겠다만.. 머리와 가슴에 와닿기는 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21세기에는 너무나 많은 정보들이 넘처남에도 불구하고 우리자신은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할지 무엇을 해야 가장.. 2017. 5. 5. 알고 보면 괜찮은-마가 ▲ 사진출처 네이버 [책] 두바이에서 휴가차 한국에 온 미진이와 마음의 힐링이 필요해서 진주에 있는 절 의곡사를 찾았습니다. 진주 도심에 그런 절이 있는 줄도 몰랐고, 그렇게 학식이 풍부한 스님을 직접 찾아뵈서 많은 이야기를 해본 것도 처음이었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맑게 공을 들이면서 살아가시는 분들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무엇보다 진취적인 대화를 하는 것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고립되 있던 머리와 마음의 물고가 트였고 가뿐했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은 후 스님께서 책한권을 선물해주셨습니다. '알고 보면 괜찮은'이라는 제목의 책이였는데 이또한 인연따라 만나지는 것 같습니다. 늘 머릿속에 또- '알고보면 뻔하지..뭐' 이러면서 늘 외면했던 많은 자료들이 있었는데 "알고보면 진짜 괜찮을 것'같은.. 2017. 5. 3. 이카루스이야기-세스고딘 ▲ 사진출처 네이버 [책] 너무 흔하디 흔한 다른 말로 인생의 역전을 꿈꾸게 하는 그런 자기계발서를 한 동안 멀리하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나의 감정과 이성 중에 "지나친 이성"이 머리와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어서 감정을 깨울 수 있게 하는 지침서 같은 책이 필요했습니다. 나의 갑갑증을 해소하기 위해 온갖 자기계발서에 관심을 가져도 조급증과 갑갑함을 해소해주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갑갑증 해소의 실마리를 풀어줄 수 있는 힌트는 조금씩 얻은 덕분이였을까요? 세스고딘의 '이카루스이야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생각을 깨우는 변화의 힘"이라는 부제가 너무나 흔한 제목이여서 읽기를 한동안 거부하다가.."그 흔한.."이라는 단어가 어쩌면 새로운 인식을 방해하는 단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읽어보기로 결심했습.. 2017. 5. 2. 이전 1 ··· 39 40 41 42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