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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참여10

조용한 공감-최다혜 이동환, 직장인이면 누구나 공감하는 웃픈 짦은 이야기 삶의 패턴이 예전보다 편리해졌는데 왜 맘은 더 고달파지고 힘겹기만 할까요? 잘 살아보고자 '잘 살수 있다는 메뉴얼'대로 열심히 딴맘 먹지 않고 살았는데 말이죠. 특히, 어떻게든 사회적으로 능력있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어서 사회생활할 때도 간이고 쓸개도 내놓을 것처럼 자신을 낮추어가며 사람들 비유 맞춰서라도 사회적 유대관계를 유지하려고 부단히도 노력하게 됩니다. 가족들에게 조차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이나 손길 한번 전해주지 못하면서 사회적으로 살아남기 위해 남들에겐 마음을 후하게 씁니다. 사회적인 안정이 삶을 살아가는데 물질적인 안정을 채워주기 때문에 자신과 가족이 아니 사회적인 타인과 환경과 당연히 타협해야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사회적 타협이 때론 영혼을 파는 것 같아서 마음이 무거울 때도 있습니다. 오.. 2017. 12. 24.
내마음을 읽는 시간-변지영, 마음도구 이해와 사용방법 세상에서 가장 힘든 공부는 마음에 대한 공부인 듯 합니다. 아니, 마음공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합니다. 죽을 때까지 자신의 마음을 알고 자신을 알아야 하니까요. 자신을 잘 모르고, 자신의 마음도 몰라서 중심이 마구마구 흔들리기만 한다면 삶의 무게가 너무 무겁게만 느껴지더라구요. 물리적으로 힘을 가해지지 않아도 심적으로 느껴지는 무게가 때론 더 무거울 때 있잖아요. 저도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제 마음을 붙들고 늘 연구하고 있습니다. 알다가도 모르고, 알기 힘든 것이 마음이더라구요. 버겁고 힘겨운 저의 마음을 붙들고 있노라면 신이 원망스러울 때가 있었습니다. 인간이라는 존재를 왜 이렇게 복잡하게 만들었냐고 한탄한 때도 있었는데, 한탄과 원망 끝에 내린 결론이 자신의 마음을 두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는 .. 2017. 11. 20.
사회성이 모든 것이다-이화자, 부모성장 부모교육 위한 이야기 나의 첫 사회생활은 6살때부터입니다. 6살때부터 순차적으로 미술학원, 유치원, 초등학교를 거쳤습니다. 그러나, 나의 사회성을 습득하는데 눈치가 스승이었습니다. 6살 전까진 궁금한 점이 있으면 엄마한테 시시때때로 질문도 하고, 엄마는 답변을 해주셨는데 그런 교감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엄마가 나의 질문에 즉각즉각 반응해주는 것이 좋았습니다. 다만, 사회생활이 시작되면서 엄마는 나에게 어떠한 설명도 없이 미술학원, 유치원, 초등학교에 순차적으로 입학만 시키곤 그 곳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교우관계는 어떻게 형성해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선생님은 물론 친구들과 갈등을 겪어야 했고 그걸 극복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나이가 들고 사태파악하는 힘이 생길 즈음, 엄마에게 첫 사회생활에 적응하는데.. 2017. 11. 3.
말그릇-김윤나, 비울수록 사람과 자신을 채우는 그릇 지금까지도 저의 입에서 나오는 말의 표현, 말투 등에 대해서 고민이어서, 지속적으로 "말"과 관련한 책에 관심을 쏟고 있었는데, "말"에 관한 또 다른 책 말그릇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말 그릇 국내도서 저자 : 김윤나 출판 : 카시오페아 2017.09.22상세보기 앞서 읽었던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김범준, 위즈덤하우스)와 대한민국 리더의 말하기 교과서(김진숙/김지희/이하린,지식과 감성)과 같이 "말"을 주제로 이야기를 다루는 맥락은 비슷해 보이지만 각자 다른 관점으로 말을 다듬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줍니다.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는 인간관계에서 대화할 때 상황설명, 대처법과 센스를 알려줍니다. 대한민국 리더의 말하기 교과서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말을 효율적을 잘하는 방법을 알려주구요... 2017.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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