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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로 마음치유하는 타로마스터169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마케터 강백호, 마케팅은 본질에 집중하고 충실하는 것 시간적 경제적인 자유를 얻고 싶어서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인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마케팅을 생각했습니다. 그 중에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인터넷 및 SNS 마케팅까지 넘어와서 블로그 및 SNS 체험단으로도 활동하고 있지만, 단순히 내가 원하는 아이템을 두고 체험하는데서 끝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과연 마케팅이라는 걸 뭔지 알고 활동하는 것일까?"라는 또 다른 의문에 빠져듭니다. 예전엔 마케팅은 상술이며 소비자들의 호주머니에서 돈을 빼내는 계략이라 생각했습니다만, 이 또한 마케팅에 대한 편견이었음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뭐든 내가 생각하는 수준에서만 생각하면 오류를 범할 수 있고 생각의 폭이 좁아질 수 밖에.. 2018. 8. 11.
행복한 이기주의자-웨인 다이어/오현정 옮김, 가장 나답게 행복하게 사는 방법 10대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삶이 180도 달라졌습니다. 그때 기억나는 현실은 칠흑같은 어둠 그자체였습니다. 10대여 할 수 있는 것이라곤, 방황하지 않고 삐뚤어지지 않는 것이였습니다. 힘들고 서러워도 꿋꿋이 견디는 것이 최선이었습니다. 그리고 20대 성인이 되었고, 성인이 되면 삶이 나아질 줄 알았으나, 20대에 겪어내야 하는 일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사회의 구성원으로 인정받아야 하기 때문에 타인의 기준에 늘 맞췄습니다. 미움받지 않아야 하니, 최선을 다했습니다. 날 위한 것이 아닌 그들을 위해서. 그들을위한 것이 곧 날 위한 것인 줄 알았지만, 힘겨운 딜레마가 지속되면서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지했고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 큰 용기를 냈습니다. 큰 용기라 한다면 일을 그만 둔것, 가족 부양을 중.. 2018. 7. 30.
연금술사-파올로 코엘료/최수정 옮김, 꿈을 이루고자 한다면 파올로 코엘료의 연금술사가 인기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너나할 것 없이 이 책을 읽고 있어서, 책을 직접 읽어볼 생각은 하지 않고 도대체 무슨 내용이냐며 읽고 있는 사람들에게 줄거리를 물었습니다. 하나같이 "간절히 바라면 이뤄진다'는 말로 간결하게 책의 내용을 알려줍니다. 그 당시엔 간절함이고 뭐고, 그딴(?)건 아무 소용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간절히 바란다고 해서 그 순간은 바로 나아진다는 보장이 없다고 여겼고, 간절한 맘을 제껴두고 무조건 일만 열심히 했습니다. 오로지 일만이, 일을 해서 얻은 월급만이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고 믿었어요. 그래서 책도 안 읽었어요. 책은 절대 밥 먹여 준단 생각을 못했고, 책에 적힌 인생보다 내 인생이 더 고달프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러나, 정말로 일 열심히 해선.. 2018. 7. 16.
어느날, 봄-오미경, 칠흑같은 어둠이 지나면 어느새 봄이 온다는 세상 살이에 대한 만족과 행복을 알기 전, 세상이 나만 버린 듯한 삶을 산적이 있었고, 나만큼 괴롭게 산 사람이 있겠냐며 고생자랑을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부정적인 굴레를 벗어나 주변을 돌아보니 세상살이가 만만치 않고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고생 자랑할 정도로 나만 대단한 줄 알았는데) 세상에 정말 정말로 대단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나온 신간 에세이 어느날, 봄 제목만 보고 뭔가 본능적으로 끌렸습니다. 본능적인 느낌에 빌려서 말하자면,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살다보니 어느새 봄이더라는. 어떤 내용을 담았을지 알 듯 한 에세이. 왠지 나의 이야기 담겨있을 듯한 이끌림에 나의 생일을 위해 나에게 이 책을 선물 했습니다. 그리고 읽었습니다. 역시나. ■ 어느날, 봄 내용 .. 2018.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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