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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

멈춰버린 듯한 시간

by 힐링 타로마스터 2024.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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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음을 읽고
운명을 읽는
힐링 타로마스터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시간만 멈춰있는 듯한
느낌을 받아본 적 있나요?

아니면
시간이 지금 멈춰버린 것 같나요?


사진출처 unsplash @aronvisuals






다른 사람들은 유유자적 잘 흘러가는 것 같고
나만 멈춰있는 듯한 기분.


솔직히 싫습니다.


나만 퇴행된 듯하고
나만 세상에 적응 못하고
나만 사람구실조차 못하는 것 같아서
늘상 마음엔 불안으로 가득하고
이대로 시간이 멈춰서
아무것도 못할 것 같아서 두렵기만 합니다.


나는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같습니다.


마치 더이상 작동 안되는 폐차가 된 것 같아요.


사진출처 unsplash @8moments



시간이 나의 기분을 이해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시간은 나의 기분과 상관없이 흘러갑니다.


세상은 불공평하게 흘러갈지 몰라도
시간만큼은 공평하게 주어졌으며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쓰고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는
각자의 몫이자 선택입니다.

이는 진실이자 사실이며 현실입니다.

이런 이유로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의 분배와
시간의 의미를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시간은 멈춰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흘러갑니다.



멈춰있는 듯한 시간이어도
시간은 물처럼 흘러내려갑니다.

사진출처 unsplash @matthardy


"시간은 금이다"는 말이 있죠.

살아보니 시간이 금, 맞더라고요.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내 삶의 의미와 가치들이 하나씩 축적되고 있더라고요.

이를테면
꾸준히 규칙적인 식생활을 유지하면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꾸준히 일기를 쓰고 있다면
책 한권이 완성되며
하루 10분씩 영어공부하면
어느순간 영어로 대화하는 자신을 발견하며
꾸준히 타로상담하며 해석공부하면
실력있는 상담가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간을 투자한 성장은 더딜지라도
기본부터 오랜시간 축척된 성장은
걸린 시간만큼 성장의 뿌리는
더 단해져있을 겁니다.

사진출처 unsplash @markusspiske


이를 무시하고
체감상 멈춰진 듯한 시간에
진짜 멈춰서버릴 수도 있습니다.

멈춰있고 싶은 욕구도 솟구치고
무기력증과 우울증은 더더욱 강력해집니다.

하지만, 이에 타협해서는 안되요.

어쨋거나 나의 시간은 흘러가고 있으니까요.

멈춰버린 듯한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싶다면,
책상 정리하기, 방청소하기,
하루의 느낌 한 줄 글로 써보기,
물 한잔 마시기와
아주 사소한 것부터 천천히 시작해보세요.

느려도 됩니다.
천천히 흘러가도 됩니다.
그러다보면 나답게 살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p. 128-129 『느리게 산다는 의미』의 작가이자 철학자 피에르 상소는 행복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알 수 없으나 무엇이 그 행복에서 벗어나게 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우리의 기분을 불쾌하게 만들고, 자신에게 실망하는 일은 매우 큰 일이 아니라 아주 사소한 것에서 시작한다. 가끔 우리는 느림과 게으름을 헷갈리는데, 느리게 사는 것은 조바심을 내지 않고 천천히 살아가는 태도다. 게으름은 어떤 동기부여도 되지 않은 일에 '하기 싫다'는 마음의 저항력이 높은 상태. 게으름 때문에 결국 미루기가 시작되는데, 그게 바로 일상이 재앙으로 바뀌는 시작점 같다.


보는 눈이 높으면
목표의 기준치도 높아집니다.
욕심도 높아져서
빨리 성취하고파서 안달냅니다.

안달내다가 결국엔 번아웃.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죠.

그러니, 목표의 기준이 높더라도
사소한 것부터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수순을 밟아가는 여유와
느림의 미학과 친해져야합니다.

이들과 친해져야
시냇물 흐르듯
잔잔하게 역동적인 일상을
즐겁고
흥미롭게 살아갈 수 있거든요.

사사롭더라도
자신이 지금 잘 할 수 있는
작은 한가지에 집중한다면
조금씩 여우로운 일상을 살아가고
그 일상이 차곡차곡 쌓여서
자신의 역사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p. 167 인생에 비상구가 없다고 느낄 때, 지금 가진 게 전부라고 생각할 때 우리는 맹목적으로 되는 것 같다. 나는 그 절박함이 사람을 지치게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잘할 수있는 일을 계속해 나가면서 새로운 일에 조금씩 도전하는 방법으로 각각의 일에 조금씩 거리를 두는 법을 배웠고,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 내게 언제든지 새로운 문이 열릴 것이라는 가능성을 믿으며, 그리고 머릿속의 생각이 아닌 실제로 그런 경험을 하면 확고한 자신감이 생긴다.

📚 글귀 발췌 ㅣ 신미경의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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