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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

내 마음을 마주하게 하는 독서리스트

by 힐링 타로마스터 2024.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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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힐링 타로마스터입니다.

 

나는 진짜 책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습니다.

실천적 경험이 책보다 우위에 있다고 자부했던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모든 결핍도 경험으로 충분히 승화할 수 있다고 자만하기도 했지요.

 

그러나 몸으로 하는 실천하는 과정에서 존중맞지 못한 감정, 즉 억눌렸던 감정들이 나를 역공하기 시작했습니다.

31살에 공황장애가 찾아왔습니다.

2010년에 들어서는 그 당시엔 공황장애라는 표현이 공식화되기 전이였습니다.

스스로 느껴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걸 감지하고선 덜컥 겁이 났습니다.

정신과 진료가 관대하지 않았던 그 시절.

정신적 이상이라는 소견을 들을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돈이 없다는 핑계로 정신과 진료 받기를 거부했습니다.

 

대신 그렇게 거부했던, 책과 마주해야만 했습니다.

책이 알려줄 것만 같았습니다.

내면에서 통제할 수 없는 억눌리고 얽혀있는 감정의 실타래를 풀어줄 것만 같았거든요.

 

그렇게 책은 나의 정신과 담당 의사이자 심리 상담가가 되어주었습니다.

마주하고 싶지 않았던, 그냥 마주하기도 싫었단 나의 부정적 감정들과 마주하고 이들을 존중케하는 용기까지 주었습니다.

 

책은 치유하는 힘이 있습니다.

 

사진출처 unslpash @timbar

 

책을 통해서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는 걸 공유하고 싶어서

아래와 같이 <내 마음을 마주하게 하는 심리 독서리스트>를 선정해보았습니다.

 

 

  • 정도언의 <프로이트의 의자>

부정적 감정은 나쁜 것, 표출해서도 안되는 것이라며 인지하던 시절. 내 안에서 부정적 감정을 일렁이며 주체할 수 없던 그때, 이 책을 읽고 부정적으로 느껴져서 거부하고픈 감정들에 대한 발상을 전환할 수 있었습니다. 부정적 감정에 을 이해하고 나의 무의식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고 싶을 때 읽기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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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85  부정적  감정들은 나를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도구들입니다. 활용하지 않고 무조건 버리려해서 결국 잘 쓰지 못하는 것이 정신분석가의 입장에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p. 91 존재의 의미를 깊이있게 다룬 정신분석가는 비엔나 출신 빅터 프랭클(Vitor Frankl)입니다. 그는 나치 시절 유대인 집단수용소의 생존자로서 경험을 녹여 삶의 의미를 아는 것이 최악의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였습니다. 고통받는 삶이야 말로 내 존재의 의미를 알 수 있는 기회라고 하였습니다.불안이 100%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불안은 나를 움직이게하는 에너지 자원이자 삶의 의미를 깨달으라고 나에게 던지는 화두입니다.

p. 98 불안하다는 것은 자아가 나에게 불안의 원인을 찾으라는 메세지입니다. 이를 무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p. 140-141 좌절은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살아가면서 겪는 적절한 수준의 좌절은 자아의 힘을 튼튼하게 기르는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물론 단번에 엄청난 좌절을 겪는다면 다시 일어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좌절은 발병을 피해가면서 면연력을 길러주는 예방주사와 같이 현명하게 경험해야 합니다.

 

p. 228 슬픔, 고통, 분노와 같은 것들은 우리가 그렇게 느끼도록 만들어진 자연스러운 감정들입니다.일단 생기면 한동안 우리와 같이 머물러 있다가 유효기간이 지나야, 즉 '소화'가 되어야 사라집니다. 그러니 느낌을 그냥 받아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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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의 의자 : 숨겨진 나와 마주하는 정신분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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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터 프랑클의 <죽음의 수용소>

상기에 언급된 <프로이트의 의자>를 통해서 만난 빅터 프랑클 박사.  이 책 외에도 다른 심리학 서적에서 자주 언급된 분이라서, 각각 다른 책에 만난 "빅터 프랑클"이라는 이름이 각인되어 내가 꼭 읽어봐야하는 책이라고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은인같은 책. 빅터 프랑클 박사는 유대인으로 지옥보다 더 참혹한 홀러코스터를 경험했던 인물. 절망 그 이상으로 잔인한 상황 속에서 빅터 프랑클 박사는  인간은 존재하면서 어떻게 존재할 것인지를 생각하며 삶의 의미와 목적이 확실한 사람이 시련을 이겨내는 내적인 힘이 강하다고 했습니다. 환경적으로 물리적으로 정신적으로 너무나 불리한 상황에 놓여있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라고 궎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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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40 시련이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가 명백하게 밝혀지면서 우리는 수용소 안에서 자행되는 폭력을 무시하거나 거짓 상상을 하거나 억지로 만들어낸 낙관적인 생각을 즐기는 것으로 그것이 주는 고통을 감소시키려는 시도를 하지 않게 되었다. 시련 속에 무엇인가 성취할 수 있는 기회가 숨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릴케가 <우리가 완수해야 할 시련이 그 얼마인고!>라는 시를 쓴 것도 아마 시련 속에 이런 기회가 숨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p. 172 갈등을 겪는다고 해서 다 신경질환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어느 정도의 갈등은 정상적이고 건강한 것이기 때문이다. 같은 의미에서 고통도 역시 모두 다 병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는 없다. 특히 그 고통이 실존적 좌절 때문에 생긴 경우에는 신경질환 증세라기보다는 인간적인 성취로 보아야 할 것이다. 사람이 자기 존재의 의미를 찾거나 아니면 그런 것이 과연 있을까 하고 의심하거나 간에 이런 현상이 병 때문에 생긴다거나 혹은 이것 때문에 결국 병이 생길 것이라고 하는 생각을 나는 단호하게 부정한다.


p. 211 인간은 조건 지어지고 결정지어진 것이 아니라 상황에 굴복하든지 아니면 그것에 맞서 싸우든지 양단간에 스스로 어떤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존재이다. 인간은 그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존재할 것인지 그리고 그 다음 순간에 어떤 일을 할 것인지에 대해 항상 판단을 내리며 살아가는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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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지영의 <내 마음을 읽는 시간>

이 책은 마음을 심리적인 측면을 비롯하여 신경과학과 뇌학적 측면으로 접근합니다. 이 책은 2017년에 출판된 책인데요. 신경과학과 뇌과학이 지금은 보편화되었지만 그 때 읽었을 땐 생소한 접근이라 여겨서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심리학, 뇌과학 그리고 신경과학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읽는다면 심리를 다방면으로 이해하는데 도움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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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28 내 마음의 부족 때문에 타인을 움켜쥐는 융합으로는 건강한 관계를 맺기 어렵습니다. 건전한 공감이란 각자 자기 자신에게 확고히 뿌리를 내린 상태에서 타인과 유연하게 교류하는 것입니다. 융합은 '나'라는 토양에 뿌리내리지 못하고 떠돌면서 무분별하게 타인에게 의존하려는 것이지요. 이런 일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요? 융합은 대게 어린 시절 부모와의 관계에서 비롯됩니다. 

 

p. 34 '자기분화differentiation of self'란 한마디로 자율성을 갖고 있으면서 나에게도 중요한 타인과 친밀감을 나눌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나를 희생하거나 포기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능력자이자, 내 입장과 다른 사람의 입장은 다르며 다른 사람의 생각과 감정이 내 것과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로 잘 분리되었는지 여부를 뜻합니다.

 

p. 168 부정적인 감정을 일으키는 일을 우리는 대체로 피하려고 합니다. 안 보려고 회피하거나 거기서 빨리 빠져나오려고 서두르면서 고통이 생기지요. 스토아철학자들이 말했듯, 인간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벌어진 일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일에 대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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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읽는 시간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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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지영의 <내 감정을 읽는 시간>

<내 마음을 읽는 시간>의 저자 변지영이 감정 설계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 책을 2019년에 출간했습니다. 그녀 또한 고등학교 시절에 우울과 의심에 사로잡힌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책을 통해서 성찰하고 철학을 얻고자 몰입했고 심리상담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내 마음을 읽는 시간>은 심리에 국한된 내용이라면, <내 감정을 읽는 시간> 감정을 주제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감정을 구체적이고 맥락적으로 이해하고 해독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인간관계적 측면에서 감정을 설계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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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3 부정적인 감정을 '극복'하기보다는 이해하려는 마음을 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정의 내용에 집착하며 좋은 것으로 바꾸려 하기보다는 '맥락'을 들여다보려는 시도가 주의를 유연하게 확장해 효과적인 선택을 하게 해 줄 수 있지요.

 

p. 29 슬픔은 무언가를 잃었을 때,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실망하거나 절망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감정입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에게는 슬픔을 느끼는 것이 어색하거나 어렵기도 합니다. 슬퍼한다는 것이 나약함을 드러내는 징표라고 여겨 아무렇지 않은 척하거나 일부러 더 부산하게 행동하면서 잊어버리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p. 65 삶의 뒷면에 죽음이 있고, 죽음이 있기에 삶이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면 어떤 감정이 느껴질까요? 아마 '그리움'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입니다. 지나가는 것,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연민, 돌이킬 수 없는 것에 대한 애틋한 마음 말아지요. 한 때 찬란하게 빛났던 순간들, 소중하고 고마운 사람들, 추억이 새겨진 장소들. 그리운 마음, 소중한 기억들은 나에게만 남는 것일까요? 아니면 어디엔가 남게 되는 걸까요?

 

p. 89 "미안해"는 타인에게 용서를 구하는 시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먼저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는 작업입니다. 진심 어린 사과는 스스로 죄책감이라는 감옥의 문을 열고 나오는 용기있는 행동입니다.

 

p. 157 사람을 너무 쉽게 믿어서 배신당하는 일이 많다고 토로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건 아마 나 자신이 타인에게 갖는 욕구와 바람 같은 것을 알지 못한 채 자신의 기대에 어긋나는 타안의 행동만 비난하면서 일어나는 오해일지도 모릅니다. '저 사람이 아마 이것을 원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며 도와주고 베풀었다고 해서 그 사람이 내 암묵적 욕구에 응해주리라고 기대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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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인 다이어의 <행복한 이기주의자>

복잡하고 시끄러운 마음을 무시한채 성공지향적인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일침과 위로를 전하는 책입니다. 상황상 환경상 자신에게 주어지 삶이 아무리 버거워도 그냥 버텨내야 하는 것이 일상이 된 현대인들. 나 하나쯤 참아주면 세상 편안하지만 마음에선 불편함을 감돌게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지나친 자기 희생이 자신은 물론 주변을 더 힘들게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못하고 순간순간 느껴지는 중독성 강한 행복감에 심취해 살기도 하지요. 이에 저자는 인간으로선 오류를 범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부정적 감정에 휩싸여 살면서도 안전하다고 믿는 곳을 벗어나지 못하고 스스로를 갉아먹습니다. 진짜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른채 살아가는 누구라면 꼭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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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28 중요한 것은 내가 내 감정을 통제할 수 있느냐의 여부가 아니라 내게 그럴 '의지'가 있느냐다. 앞으로 이런 선택을 하려면 감내해야 할 일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통제하기보다는 차라리 이성을 잃고 길길이 뛰는 쪽을 택하는 사람도 있다. 또는 동정표를 얻는 편이 행복을 얻기 위해 쏟는 노력의 보상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 탓에 그저 체념하고 불행한 삶에 굴복하는 사람도 있다.

 

p. 109 당신이 '나는 어떻다' 꼬리표를 불러내면서 과거에 매달린 덕분에 얻을 수 있는 보상은 '회피'라는 한 마디로 깔끔하게 요약할 수 있다. 어떤 종류의 활동을 피하고 싶거나 성격상의 결함을 덮어버리고 싶을 때면 으레 꼬리표로 자신을 정당화한다.

 

p. 158 게다가 안전은 그릇된 통념이다. 이 세상에 사는 한, 이 세상의 구조가 바뀌지 않는 한 결코 안전할 수 없다. 설령 안전이라는 것이 있을 수 있다고 해도 그것은 끔찍한 삶의 방식이다. 확실성은 흥미와 성장의 싹을 잘라내기 마련이니까. 여기서 안전이란 외면적인 보장, 즉 금전이나 집이나 자동차 등의 재산, 직업이나 사회적 지위 등의 보루를 말한다. 물론, 추구할 만한 가치가 있는 또 다른 종류의 안전이 있다. 그거은 미래에 어떤 일이 닥쳐도 의연하게 감당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 즉 내면적인 안전이다.

 

p. 160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실패라는 것도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 실패는 단지 특정 행위가 어떤 식으로 마무리 됐어야 했다는 다른 사람의 의견일 뿐이다. 구체적으로 정해진 방식으로 행해져야 할 일 따위는 없다고 믿는다면 실패한 있을 수 없다.

p. 162 완벽주의는 다시 말해 발이 묶은 상태다. 자신에게 완벽이라는 기준을 적용하면 앞으로는 도무지 어떤 것도 시도해볼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완벽은 인간에게 적용하는 개념이 아니기에 그걸 기준으로 하면 운신의 폭이 매우 좁아진다. 신은 완벽할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인 우리는 그런 얼토당토않는 기준을 자신이나 자신의 행동에 적용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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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이기주의자(스페셜 에디션):나의 가치는 내가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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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이스 L. 헤이의 <치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사랑하기 힘겨워 하는 분들이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지금 이순간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진정한 힘이 발휘될 수 있으며 익숙한 불행함에서 새로운 행복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저자는 말해줍니다. 게다가 마음가짐과 생각을 관계/일/성공/부유함 그리고 건강 등을 연관시켜서 차분하지만 단순한 어조로 이야기를 이끌어줍니다. 따끔한 일침보단 따뜻한 위안을 얻고 그 속에서 내면적 문제를 해결하고프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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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40-41 나는 삶이 실제로는 매우 단순하다고 믿는다. 우리가 주는 대로 돌려 받는 것이다. 우주는 우리가 선택한 모든 생각과 믿음을 절대적으로 지지한다. 자신이 매우 초라하고 보잘 것 없을 때, 우리는 주위에 있는 어른들의 반응을 보고 우리 자신과 인생에 대해 어떻게 느껴야 하는지를 학습하게 된다. 우리가 지닌 생각은 우리가 자라면서 경험으로 재탄생한다. 우리는 단지 생각의 방식만 다루면 되고, 힘은 항상 현재에 있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 변화가 시작될 수 있다.


p. 41 계속해서 나는 겉으로 드러난 문제가 무엇이든 간에, 내가 사람들과 다루는 것은 단 한 가지, 바로 '자신을 사랑하기'라고 설명한다. 사랑은 기적의 약이다. 자신을 사랑하면 인생에 기적이 일어난다.

 

p. 71 우리 모두는 인생이 바뀌기를 원한다. 상황이 더 좋아지고 쉬워지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 자신이 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는 것은 굉장히 싫어한다. 우리 자신은 그대로 있고, 다른 사람이나 상황이 바뀌기를 바란다. 다른 사람과 상황을 변화시키려면 우선 우리의 내면이 변화해야 한다. 사고방식, 말하는 방식, 표현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 외부의 상황도 변할 것이다.

p. 117 우리가 자신의 어느 부분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많은 경우 그 이상한 점이 바로 우리 개성이다. 우리만 갖고 있는 특별한 점이다. 자연은 절대로 반복하는 법이 없다. 지구가 생긴 이래로 똑같은 눈송이가 내리거나 똑같은 빗방울이 떨어진 것은 한번도 없다. 심지어 데이지꽃도 서로 생김새가 다르다. 지문이 서로 다르듯이, 우리도 서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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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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