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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

마음에 감동을 주는 힐링 책글귀

by 힐링 타로마스터 202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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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힐링 타로마스터입니다.
 
저는 억눌리고 상처받은 마음을 책을 통해서 치유했습니다.
책은 훌륭한 상담가이자 친구가 될 수 있고,
책은 단절했던 세상과 사람들과 소통하라고 독려하기도 합니다.
 
고독을 즐겨도 좋지만
그렇다고 세상과는 단절하지 말라고 이야기해줍니다.
 
책이 주는 교훈은 저를 상처준듯한 세상과 타협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만큼 책에는 죽어있는 사람의 마음을 회생시켜주는 힘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다 죽어가는 마음에 감동을 줬던 책글귀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사진출처 unplash @ventiviews

 
 
 
1) 세스고딘의 <이카루스 이야기>
 
산업사회가 도래하면서 사람의 감정은 억눌리고 기계화가 되어 버렸고, 엄청난 물량을 뽑아내야하는 사람들의 마음엔 열심히 해야만 잘 살수 있다고 세뇌되어 버립니다. 이런 삶에 익숙한 사람들은 익숙한대로 순응하면서 살아가지만, 본능적 감각과 감정을 너무나 잘 느낀 저는, 이에 반기를 들고 싶어도 들지 못하는 삶이 지나치게 회의적이였죠. 그래서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나의 감정은 잘못된 것이라며 질책하던 날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세스고딘의 <이카루스 이야기>에서 나의 억눌린 내면은 안전지대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개척하려던 용기라는 말에 '난 잘못되지 않았다'는 걸 인지할 수 있었고, 인지와 동시에 긴장된 마음을 이완할 수 있었습니다.
 
 
p. 27-28 너무 높게 나는 것보다 너무 낮게 나는 것이 훨씬 더 위험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안전하다'는 착각을 주기 때문이다. 우리는 낮은 기대와 소박한 꿈에 만족하고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면서 안전하는 느낌 속에서 살아간다.
그러나 너무 낮게 날 때는 우리는 우리 자신이 아니라 우리에게 의존하고 도움을 받는 사람까지 기만하게 된다...
 
p. 43 용기란 죽음에 과감하게 맞서는 영웅적인 자질만을 뜻하는게 아니다. 또한 사람들의 칭송을 받을 만큼 거대한 모험에 도전하는 행위를 가리키는 것도 아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말로 표현하고 그러한 생각을 지키려는 의지를 뜻한다.
 
p. 66평생 받아온 교육, 평생 받아온 세뇌의 그늘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다. 애를 써서 새로운 습관을 들이고 이에 걸맞은 새로운 기대치를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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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 이야기:생각을 배우는 변화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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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가 스님의 <알고보면 괜찮은>
 
스님이 쓰신 책입니다. 불교 교리에만 국한되지 않은 책이라서 더욱더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심리학을 전공한 분인지 몰라도 상처받고 마음 저 깊이 웅크리고 있는 내면아이와 마주하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고, 스스로가 짊어지고 있는 마음의 무게를 내려놓는 방법도 살살 달래듯 알려주기도 합니다. 특히 억지쓰고 있는 줄 알면서도 인정 못하는 개인적인 고집도 내려놓으면 편하다는 걸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p. 31 누구나 내면에 다섯 살짜리 아이가 있습니다. 지금 고통을 받고 있다면 마음을 고요하게 하고 내면을 바라보세요. 어쩌면 그 아이가 웅크리고 울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 아이에게 손을 내미세요..(중략).. 그러면 더 이상 고통스럽지 않을거에요..<틱낫한 스님>
 
p.104 과도한 자기애는 대부분 남과 자기를 비교하는 데서 비롯합니다. 그런데 진정한 자기의 가치를 아는 이는 굳이 열등감을 느낄 이유가 없습니다. 밤하늘에 뜬 별들을 보십시오. 서로를 돋보이게 할 뿐이지 자신을 뽐내려고 다투지 않습니다.
 
p. 69 ..(중략) 달라이 라마 존자도 [용서는 자기 자신에게 베푸는 가장 큰 자비이자 사랑]이라고 말했습니다...(중략)..용서와 화해는 남을 위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을 자기 자신에게 한없이 평화를 주는 행위입니다.
 
p. 118 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다. 물은 아무리와도 다투지 않고 무엇을 억지로 하는 법이 없다. 그러면서도 만물을 이롭게 한다. 물은 뭇 사람이 싫어하는 낮은 곳에 몸을 두려 한다...(중략)..그는 억지로 바로잡고자 애쓰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가장 능률적으로 일하고, 가장 적절한때에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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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괜찮은:나답게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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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양창순의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나>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하는 책. <나>에 대한 고민에 빠져들어서 헤어나오질 못할 때 읽어보면 좋은 책입니다. 특히 인간관계 속에서 <나>는 어떠한 사람인지, <나>의 본질에 대하여, <나>를 시작으로하는 감정과 마음에 관하여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여야할지 고민일 때 읽었던 책이기도 합니다. 얽히고 섥힌 주변상황과 이해관계 속에서 진짜 <나>를 알고 싶고 <나>를 정확하게 표현하고픈 마음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책표지 안쪽에 적힌 글귀) 나를 위해서나 상대를 위해서는 언제나 스스로의 본심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그러려면 먼저 내 편에서 거부당하고 상처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내려 놓아야 한다. 나 자신을 그대로 수용하면서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 나가는 용기가 필요하다.
 
p. 55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어렵다. 자신은 중요하고도 특별한 존재라는 자의식이 우리의 내면에 지배하고 있는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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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상처받지 않고 사람을 움직이는 관계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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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호승의 <당신이 없으면 내가 없습니다>
 
막연하게 좋은 글귀에 마음을 대고 싶을 때, 그때 읽어보면 마음에 감동의 쓰나미가 그냥 일렁이는 시인 정호승의 책입니다. 그의 글귀는 따뜻하고 읽으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글귀를 접하면 아무 생각없이 흘러가는대로 글귀에 눈과 마음을 맡기게 됩니다. 말그대로 힐링 그자체 입니다. 복잡하고 시끄러운 일상 속에서 만난 그의 책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작동됩니다. 주변이 신경쓰이지 않을만큼 글귀들이 너무나 좋아요. 무엇보 내가 마주한 <지금>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일깨워주기도 했습니다.
 
p. 16 톨스토이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이고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함께 있는 사람이며,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 이라고 말한 바 있다.
 
p. 64  인생은 목표의 달성과 완성이 중요한 게 아니라 지금 준비하며 살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누가 인생을 완성하고 떠났을까. 아무도 인생을 완성하고 떠난 이는 없다.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 속에서 떠났을 뿐이며, 과정 그 자체가 완성이다.
 
p.96 오늘은 나 자신을 바라 보는 시간을 애써 가져본다. 아무래도 내 속에 남을 의식한 허황된 아름다음이 가득 차 있는 듯하다. 남을 의식한 아름다움은 아름다움이 아니고, 남을 의식한 삶은 내 삶이 아닌데도 내 눈은 늘 남을 향해 시선이 고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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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없으면 내가 없습니다:정호승의 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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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파올로 코엘료의 <흐르는 강물처럼>
 
앞서 언급한 정호승 시인의 <당신이 없으면 내가 없습니다>에서 다른 <지금>의 소중함과 가치를 조금더 철학적이고 심도있게 다룬 책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독린이 시절, 이 책은 사실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더더욱 절박할 때 읽으니 마음으로 확 와닿더라구요. 심도깊은 철학서처럼 여길지 모르겠지만, <지금>과 <나>를 받으들이기 힘들 때 읽으면 <지금>과 <나>를 받아들이게 합니다. 
 
p. 64 그 작고 소박한 성당, 처녀의 뱃소리, 만물을 채우던 아침 햇살 속에서 나는 신의 위대함은 항상 소박한 것들 안에 감춰져 있음을 다시금 깨달았다.
 
p. 89 타인이 우리를 믿어주든 말든, 비판하거나 무시하거나 봐주거나 상관없이 우리는 그것을 수행한다. 그것이 이땅에 태어난 우리의 소명이고, 모든 기쁨의 원천이므로..(중략) 왜 내 일엔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을가 하는 의문이 들대 그를 떠올려 보자.
 
p. 148..(중략) 기품은 우리가 땅 위에 두발을 딛고 서는 방식을 존중하는데서 온다. 바른자세가 불편하더라도 가식적이거나 인위적인 것으로 여겨서는 안되는 이유는 그때문이다. 어려우니가 진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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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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