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힐링 타로마스터입니다.
일상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막막한가요?
불안한가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자신의 능력으로 앞으로 잘 살아갈지 의문이 드나요?
만약에 이런 고민을 항상 안고 살아가고 있다면 <미라클 모닝>을 추천드립니다.
미라클 모닝이란?
할 엘로드(Hal Elrod)가 저술한 책에서 유래된 개념으로, 아침 시간을 활용하여 개인의 생산성, 건강, 행복을 극대화하는 일련의 습관을 말합니다. 이는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어떻게 시작할 것인지 고민하고 사소한 활동(명상/운동/독서 등)을 꾸준하게 하면서 정신과 신체를 이롭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개인적 경험으론 자신의 존재가치와 잠재력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이 생겨나서, 견디기 힘겨웠던 하루를 행복하고 불행하다는 이분법적인 측면이 아닌 의미있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영상은 유튜버 <That Korean Girl 돌돌콩>이 <미라클 모닝>의 저자 할 엘로드를 인터뷰하면서 <미라클 모닝>에 대해 조금더 심층적을 다룬 내용을 담았으니, <미라클 모닝>이 궁금하다면 아래 영상을 참조해주세요.
https://youtu.be/XzAp8nf26ic?si=fHe2LavkA-W6PFwK
손발이 오그라드는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게 된 계기
개인적으론 <미라클 모닝>이라는 말이 유행할 땐 손발이 오글거렸습니다.
'세상에 기적이라는게 존재해?'라는 아주 부정적인 관점으로 <미라클 모닝>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절박하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절실함이 생기잖아요.
<미라클 모닝>과 마주하는 순간, 저는 아주 절박했습니다.
저를 둘러싼 운은 정체된 듯 했고 숨만 쉬고 있지 아무것도 되지 않는 듯한 답답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좀비같았죠.
영혼을 미루나무 꼭대기에 걸어두고 온 느낌이랄까요?
그저 나답게 살아가고 싶은 절실함이 생겼던 것 같아요.
20대에 집안 가장으로서 살고
집안 가장으로 버텨내는 것이 나다운 삶이라 여겼습니다.
그러다가 공황장애가 왔고,
공황장애가 어느정도 진정되던 때에
운좋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도 했습니다.
남편에게 기대서 어느정도 안정된 삶을 산다고 생각했으나
언제까지 남편에게 기대서만 살 순 없어서
무엇이라도 해보려고 발버둥 쳤어요.
그러나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서 좌절감만 맛봐야 했죠.
진짜 나다운게 없으니가족과 타인의 문제만 해결해주는 해결사 노릇만 하다가 다시 허무함에 밀려드는,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악순환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래서 거부하고 팠던 <미라클 모닝>에게 매달렸습니다.
https://www.youtube.com/live/fs7gpLl5gQ0?si=1mWEm5drwyCLgGcK
<미라클 모닝>을 원작자인 할 엘로드를 통해서 알게된 것이 아니라
마이드셋 북튜버로 유명한 김새해 작가가 소개한 <변화의 시작, 5AM 클럽>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김새해 작가의 영상을 보고 또 보면서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기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미라클 모닝을 실천해야하는 이유
김새해 작가가 소개한 <변화의 시작, 5AM 클럽>에서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방법 중에
하나가 새벽 5시 기상을 하는 것이며,
두번째가 mind set(심리) heart set(감정) health set(신체) 그리고 soul set(영혼) 이라는 4대 제국을 키우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즉, 새벽에 일어나서 심리/감정/영혼/신체를 다져서 내실과 체력을 키우는 것이 곧 변화의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이 말이 맞다고 느낀 이유는, 우리의 삶은 내실을 다지는데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닥치는대로 열심히만 해서 결과적으로 성과를 이루면 된다는 식으로 교육을 받았잖아요.
결과만 중요하게 생각하다보니 결과를 얻고선 성취감보단 허무함이 밀려서 자괴감에 빠지는 악순환을 경험하게 되고요.
또 다른 목표가 세워지지 않으면 불안에 휩싸이게 되고요.
진정한 쉼도 모른채 말이죠.
우리들에겐 내실을 다질 시간이 필요하고 쉼도 필요합니다.쉼은 멈춤도 아니고 실패도 아닙니다.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연료를 채우는 시간이기도 하죠.
위와 같은 깨달음 덕분에 미라클 모닝을 꾸준하게 실천할 수 있었어요.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면서 경험하게 된 이점
<미라클 모닝>을 위한 작은 실천으론 명상/독서/일기쓰기/공부/운동 등이 있습니다. 많은 시간을 투자할 필요가 없습니다. 30분~1시간 정도면 충분합니다.
본인에게 적합한 주제를 선택해서 실천하면 됩니다.저는 일기쓰기와 독서를 선택했습니다.처음엔 일기조차 쓸 수 없어서 독서로 시작했습니다.독서에만 그치지 않고 독서일기 100일 쓰기를 목표로 삼고 했어요.
100일간 꾸준히 모닝독서를 실천했습니다.그리고 100일간의 실천 후 몸으로 체감되었던 이점을 정리했어요.
가장 큰 이점은 건강이 회복되었다는 것입니다.
미라클 모닝을 위해서 야식을 먹지 않고 일찍 잠드는 훈련으로 이어졌습니다.
야식을 먹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몸의 부종이 빠지면서 해독효과로 작용했습니다.
무엇보다 책을 읽으면서 마음의 양식이 쌓여서 가짜허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어요.
그 전엔 입이 심심하단 이유로 수시로 먹어대느라 정신없었거든요.
몸이 건강해지니 정신도 맑아졌습니다.
정신이 맑아지니
내면의 불안도 사라졌습니다.
내면의 불안이 사라지니
위축되어 구겨진 자존감도 다시 펴졌습니다.
마음의 여유가 생겨나고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미래 설계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여졌습니다.
생활 패턴만 규칙적으로 바뀌었을 뿐인데
삶을 대하는 마음가짐부터 달라지더라고요.
극적인 반전은 없어도
하루하루 살아가기 벅차서 힘겹고 무거운 마음만 사라져도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게 됩니다.
사실 그것으로도 충분하거든요.
몸과 마음이 회복되면
새로운 도전을 하고픈 동기도 생겨납니다.
그래서 <미라클 모닝>은 해볼만 합니다.
꼭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미라클 모닝을 실천해야 하는가?
유튜버 That Korean Girl 돌돌콩과 할 엘로드와의 인터뷰 영상을 보면, "저녁형 인간이여서 아침 11시에 일어나거나, 교대근무로 아침을 늦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미라클 모닝을 어떻게 실천하냐"는 질문에서, 저자는 미라클 모닝이라고 해서 정해진 시간은 없다고 표현합니다. 대신 "하루를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에 초첨을 두면 된다고 합니다.
자신만의 루틴대로 시간을 정해서 실천하면 좋을 것 같아요.강박증이 생기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본인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시간대를 정해서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좋거든요.
시간대는 상관없습니다.다만 <미라클 모닝> 저자의 말처럼 '하루를 어떻게 시작할 것'인지에 초점을 두고소소한 실천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30분간의 일기쓰기, 독서 혹은 운동이 누적될수록 성취감이 늘어납니다.성취감은 자신감으로 이어지고자신감은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독려합니다.
아침 시간의 기적을, 함께 누려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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