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독서로 마음치유하는 타로마스터168 공황장애를 극복하는 슬기로운 방법 안녕하세요. 힐링 타로마스터입니다. 저는 공황장애를 스스로 극복한 심리 상담가이자 타로마스터입니다. 공황장애 잠복기는 20대 초반에서 20대 중반 쯤이였고 이후 그 증상이 서서히 수면 위로 올라오더니 30대 초반에 몸과 마음이 완전히 무너지는, 공황장애를 본격적으로 경험하게 되었지요. 무기력증과 우울증은 기본 옵션이고 여기에 산소부족같은 호흡곤란에 원인 모를 통증까지. 일상적인 삶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몸과 마음의 브레이크가 걸린다는 건, 마치 이번 생은 끝인듯한 두려움과 불안감에 휩싸이게 되지요. 공황장애를 겪어본 사람이라면 이해하실 겁니다. 공황장애의 사전적 의미(자료 출처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는 "갑자기 극도의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불안장애의 일종"이며, "가슴띔, 호흡 곤란, 흉통이나 가.. 2024. 7. 4. 내 마음과 가까워지는 신호, 공황장애 안녕하세요. 힐링 타로마스터입니다. 저는 공황장애를 극복한 심리 상담가이기도 합니다. 공황장애 초기 증상이 20대 초기에 서서히 다가왔습니다. 그땐 그게 초기증상인 줄도 몰랐습니다. 워낙 감정을 잘 누르던 성향이라, 숨을 참다가도 과호흡을 느끼는 건, 그냥 습관이라 여겼습니다. 그리고 25세쯤엔 두통을 달고 살았고 뒷목의 긴장도는 풀리지 않았으며 어깨통증까지 유발하는 등, 몸으로 느끼는 이질감이 상당했습니다. 정서가 예민하고 신경질적인건 당연했고요. 이러한 증상들이 습관이고 성향이려니 여겼습니다. 절정은 29살이 지나고 30살이 되던 해. 당연하다고 여긴 두통과 몸의 통증은 저를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을 가도 아무 이상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아파 죽겠는데, 병원가면 의사들의 표정은 '너, 왜 왔니.. 2024. 7. 3. 마음에 감동을 주는 힐링 책글귀 안녕하세요. 힐링 타로마스터입니다. 저는 억눌리고 상처받은 마음을 책을 통해서 치유했습니다.책은 훌륭한 상담가이자 친구가 될 수 있고,책은 단절했던 세상과 사람들과 소통하라고 독려하기도 합니다. 고독을 즐겨도 좋지만그렇다고 세상과는 단절하지 말라고 이야기해줍니다. 책이 주는 교훈은 저를 상처준듯한 세상과 타협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그만큼 책에는 죽어있는 사람의 마음을 회생시켜주는 힘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다 죽어가는 마음에 감동을 줬던 책글귀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세스고딘의 산업사회가 도래하면서 사람의 감정은 억눌리고 기계화가 되어 버렸고, 엄청난 물량을 뽑아내야하는 사람들의 마음엔 열심히 해야만 잘 살수 있다고 세뇌되어 버립니다. 이런 삶에 익숙한 사람들은 익숙한대로 순응하면서.. 2024. 6. 25. 내 마음을 마주하게 하는 독서리스트 안녕하세요. 힐링 타로마스터입니다. 나는 진짜 책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습니다.실천적 경험이 책보다 우위에 있다고 자부했던 사람이기도 했습니다.모든 결핍도 경험으로 충분히 승화할 수 있다고 자만하기도 했지요. 그러나 몸으로 하는 실천하는 과정에서 존중맞지 못한 감정, 즉 억눌렸던 감정들이 나를 역공하기 시작했습니다.31살에 공황장애가 찾아왔습니다.2010년에 들어서는 그 당시엔 공황장애라는 표현이 공식화되기 전이였습니다.스스로 느껴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걸 감지하고선 덜컥 겁이 났습니다.정신과 진료가 관대하지 않았던 그 시절.정신적 이상이라는 소견을 들을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돈이 없다는 핑계로 정신과 진료 받기를 거부했습니다. 대신 그렇게 거부했던, 책과 마주해야만 했습니다.책이 알려줄 것만 같.. 2024. 6. 19.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42 다음 728x90 반응형 LIST